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1-07
조회 : 1,575
|
100년만의 기습폭설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요즘인데요. 부산지역 교회들은 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나눔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러브영도’ 사역을 박국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교회 앞마당에 검은 연탄들이 쌓여 있습니다. 속속히 도착하는 트럭들. 이내 분주한 손길로 연탄들이 옮겨집니다. 부산 영도지역 교회들이 교파와 교단을 초월해 연합한 사단법인‘러브영도’는 겨울철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해마다 연탄은행사역을 마련해 오고 있습니다. INT 문금자// 부산 영선 2동 러브영도는 1월부터 3월까지 60가정에 매달 3천장의 연탄을 전달하게 됩니다. 또한 1800가정에 겨울이불을 지원하는 한편 결식아동을 위한 성금,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장학금 등 1천만 원을 영도구청에 전달했습니다. INT 이선유 목사 //(사)러브영도 회장 INT 정우진 목사//영도기독교연합회 이웃의 고통을 내 고통으로 여겨 이웃을 향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영도지역 교회들로 인해 겨울철 움츠러진 우리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CTS 박국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