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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2-28
조회 :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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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나이 70세가 넘지만 젊은이 못지 않은 열정으로 활동하는 권사회 몸찬양단이 있습니다. 건강하게 몸으로 찬양할 수 있다는 데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과 개척교회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어느 수요일 오후 1시 권사님들의 몸찬양 연습이 한창입니다. 화려한 기교가 아닌 간결한 몸짓과 찬양가사에 집중하는 표정 하나하나에서 관록이 느껴집니다. 1993년 창단된 에벤에셀 몸찬양단은 조혜숙 단장을 주축으로 모두 5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놀랍게도 평균나이는 70세. 나이가 많지만 건강을 유지하며 몸으로 찬양드릴 수 있다는 게 큰 기쁨입니다. INT 이순희 권사 / 에벤에셀 몸찬양단 몸찬양하면서 아픈 무릎이 다 나았고 지금 건강히 찬양하게 돼서 감사해요 INT 유명호 권사 / 에벤에셀 몸찬양단 무대에 서면 나도 모르게 하늘나라로 올라가는 것 같아서 그런 마음으로 해요 기쁜 마음으로 초창기에는 해외를 비롯해 논산훈련소, 기도원 등 전국을 누비며 거의 매일 공연을 펼쳤고 지금도 한 해 120차례 무대에 오를 만큼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은 개척교회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공연할 때면 사례금을 받기보단 오히려 헌금을 전달하며 구제에도 앞장서왔습니다. 전문적으로 무용을 전공한 사람은 없지만 80곡의 몸찬양을 직접 만들고 의상도 손수 제작하며 뜨거운 열정으로 임해온 단원들, 17년간 활동하면서 가장 자부심을 느끼는 건 ‘몸찬양은 경건치 못하다’는 편견을 깨고 몸으로도 얼마든지 은혜로운 찬양을 드릴 수 있다는 인식을 한국교회에 심어줬다는 겁니다. INT 한경희 회장 /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회 INT 조혜숙 권사 / 에벤에셀 몸찬양단 사람들이 전부 은혜받았다고 할 때 정말 감사하죠 우리가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 몸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는 이 모습을 모고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얼마나 기쁜지 날마다 기쁘죠 찬양단은 그동안 5명으로 활동해왔지만 이제 신입단원을 뽑아 새해부터는 또 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하늘나라에서도 춤추며 찬양하기를 소망하는 고희의 몸찬양단, 이들의 열정은 오늘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CTS 박새롬입니다. DVE 평균나이 70세 “열정으로 몸 찬양” 여의도순복음교회(장소자막) “찬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뻐” INT 이순희 권사 / 에벤에셀 몸찬양단 몸찬양하면서 아픈 무릎이 다 나았고 지금 건강히 찬양하게 돼서 감사해요 INT 유명호 권사 / 에벤에셀 몸찬양단 무대에 서면 나도 모르게 하늘나라로 올라가는 것 같아서 그런 마음으로 해요 기쁜 마음으로 올해만 120차례 공연, 이웃 돕기도 몸찬양에 대한 편견 불식시켜 INT 한경희 회장 /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회 INT 조혜숙 권사 / 에벤에셀 몸찬양단 사람들이 전부 은혜받았다고 할 때 정말 감사하죠 우리가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 몸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는 이 모습을 모고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얼마나 기쁜지 날마다 기쁘죠 영상취재 강권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