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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2-22
조회 : 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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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 화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르네상스 프레스코 걸작 재현전’이 CTS기독교TV 주최로 한국교회와 미술계의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시회를 위해 한국을 찾은 복원전문가 라짜리 가문 등 이탈리아 방문단은 5박 6일간의 미술교류 일정을 마치고 출국했는데요. 정희진 기잡니다. -------------------------------------------------------------------- CTS가 창사 15주년과 제2 채널 개국을 기념해 예술의 전당, 아주미술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르네상스 프레스코 걸작 재현전’을 위해 한국에 입국한 이탈리아 라짜리 가문. 알도 치치넬리 라파엘로 우르비노 문화재청장, 쟝 카를로 친티올리 움브리아 주지사 특사 등 이탈리아 문화계 인사들을 포함한 23명의 방문단이 한국과 이탈리아의 미술교류에 동행했습니다. INT 알도 치치넬리 / 라파엘로, 우르비노 문화재청장 이번 전시회는 쉽지 않은 작업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복원과 재창조를 통해 이뤄진 의미있는 성과입니다. 방문단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대전 아주미술관, 국립 경주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한국 미술문화를 감상하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청을 찾아 한국과 이탈리아의 미술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의 뜻을 전했습니다. INT 쟝 카를로 친티올리 / 움브리아 주지사 특사 한국과 이탈리아 사이에 이뤄진 이번 교류는 양국 문화에 중대한 의미를 갖습니다. INT 프란체스카 라짜리 / 이탈리아 라짜리 가문 이탈리아와 모든게 다른 한국과 미술로 교류하게 돼 뜻 깊습니다. 21일 마지막 만찬에서 CTS 감경철 사장은 “세계 최초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등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20명의 대표작 51점을 라짜리 가문의 ‘아프레그라피’ 기법으로 복원해 전시한 이번 재현전은 이탈리아 최고수준 문화와 한국문화가 교류하는 역사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정된 벽에서 벗어난 역사적인 문명의 이동”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르네상스 프레스코 걸작 재현전. 내년 2월 21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될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이탈리아 미술 교류의 물꼬를 트고 세계적 걸작의 예술혼을 생생하게 전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