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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2-17
조회 : 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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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플루 관련 시민의견 조사를 가장해 시민들에게 접근하는 사이비단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 이외에도 CTS를 사칭해 프로그램 관련 설문조사를 할 경우 이단임이 확실한데요.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충청남도 천안역 부근입니다. 10여 명 가량의 사람들이 행인들을 붙잡고 설문조사 카드를 내밉니다. 신종플루에 대한 의식조사를 한다고 시작된 설문조사지만 어딘가 석연찮습니다. SOT 안상홍증인회 설문조사자 성경에서 보면 우리가 천국에서 살고있던 왕자 공주들이었어요 그런데 죄를 짓고 이 땅으로 쫓겨난거에요 지구로 그래서 영혼의 도피성이라고 해요 지구가... 영혼의 감옥 몇 가지 질문을 하던 조사자는 갑자기 “신종플루는 대재앙의 징조이므로 유월절을 통해 구원받아야 한다”며, “기존교회는 유월절을 잘 알지 못하니 5분 정도 시간을 내서 함께 구원받는 방법을 알아보지 않겠냐”고 제안합니다. SOT 안상홍증인회 설문조사자 잘 안 가르쳐줘요 교회에서는...유월절 자체를 모르는 교회가 대단히 많거든요 CTS를 사칭해 프로그램 개편 설문조사를 하는 사례도 끊임없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이단사이비대책 전국목회자협의회 ‘한이협’은 이단들이 INT 김수로(가명) / 안티 신천지 활동 (최근 활동을 보면)설문지를 통해서 기독교기관을 사칭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문화원이나 문화센터를 통해서 미술치료 심리치료 같은 과목을 통해서 성도들을 미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이협’은 특히 방송국 차원에서 설문조사라며 이름과 연락처, 섬기는 교회 등 인적사항을 자세히 적도록 하는 것은 개인정보를 추수꾼에게 전달되거나 불순한 용도로 악용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실제 대전의 한 구립 문화원에서 추수꾼에게 미혹돼 신천지 복음방과 신학원까지 다녀온 한 피해자는 “자신의 인적정보를 이용당했다”고 고백했습니다. INT 최소영(가명) / 신천지 피해자 죽인다고 할정도로 가슴에 울분이 나서 울화통이 터져서 내 마음을 표현할 수가 없어요 각종 설문조사를 빙자해 취합된 개인정보가 이단 사이비 단체에 새어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CTS 송주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