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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9-08
조회 : 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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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 ‘행복한 나눔’이 10주년을 맞아 해외빈곤아동 돕기 자선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유명연예인들이 출연료 없이 대거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해외빈곤아동들을 위한 인기스타들의 나눔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자선가게 ‘행복한나눔’ 창립 10주년을 기념한 이번 공연에는 박상민, 송은이, 황보 등 유명 기독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해 2시간 동안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7년 만에 컴백한 개그우먼 이성미씨와 컬투 등은 공연을 위해 각자의 스케줄을 조정하며 기꺼이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SOT 송은이(왼쪽) 이성미(오른쪽) // 방송인 이성미씨가 공연이 잡히자 마자 캐나다에서 일정을 당겨서 오셨거든요. 이렇게 마음이 앞서는 것이 나눔이 아닐까 생각해요. 이성미씨는 이 공연을 위해 캐나다에서 급히 오셨어요. 이렇게 마음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나눔 같습니다. 행복한나눔 박미선 대표는 “가난한 곳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공부할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많다”며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아이들의 행복을 찾아주자”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INT 박미선 대표 // 행복한 나눔 행사장 한편에는 스타들의 기증품 판매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행사의 수익과 후원금은 모두 필리핀 빈곤아동교육을 위한 학교 ‘해피홈스쿨’ 건축에 쓰일 예정입니다. INT 조다혜/관객 INT 오선아/관객 세계 곳곳 힘든 이웃을 돌아보며 스타와 관객이 함께한 콘서트, 나눔의 의미는 더 커졌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