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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8-31
조회 : 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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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장로교 선교사들이 교단을 초월해 설립한 캄보디아장로교신학교가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공식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도서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양화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지난 2004년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세워진 캄보디아장로교신학교는 캄보디아에서 사역하는 12개 장로교단 선교사들이 교회분열의 역사를 답습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단일 교단으로 연합한 캄보디아장로교공의회의 첫 번째 산물이라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INT 김창훈 선교사 // 캄보디아장로교공의회 회장 00:22:09:01 하나된 마음으로 캄보디아를 섬기고 공의회를 통해서 이 땅 가운데 캄보디아장로교단을 설립하고 캄보디아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감당하는 하나님 일꾼을 세워나가는 일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장로교신학교는 4년제 신학대학으로 현재 학부과정 40여명이 있으며, 1회 졸업생10명은 대학원에 해당하는 신학연구원과정에 있습니다. 하지만 전통적 불교국가인 캄보디아에서 현재의 수준으로 정부인가를 받기는 힘든 일. 선교사들은 이 난제를 풀기 위해 국제적 신학교 협의체인 아시아신학교협의회 ATA가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이윤수 학생처장 // 캄보디아장로교신학대학교 ATA 가입은 교수진과 학생 수, 학교건물과 도서 확보량으로 결정됩니다. 현재 교수진과 학생 수, 학교 건물 등의 기준은 어느 정도 맞춰진 상태지만, 도서 확보량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ATA가 요구하는 기준은 영문 신학서적 6천권 가량인데, 현재 확보된 것은 2천여권에 불과합니다. INT 이윤수 학생처장 // 캄보디아장로교신학대학교 부족한 도서를 기증받기 위해 캄보디아선교사들은 소속 교단 신학교와 은퇴목회자 등을 찾아다니고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습니다. 캄보디아의 복음화를 위한 차세대를 길러내는 일에 한국교회의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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