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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10
조회 :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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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 ‘십자가대행진’이 8일과 9일 원주에서 열렸습니다. 원주사랑장로교회에서 개최된 원주기도성회에서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이대식 목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것처럼 우리나라를 위해 이번에는 우리가 십자가를 질 차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튿날 원주시가지에서 이뤄진‘십자가행진’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교계 지도자와 성도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십자가를 나눠지고 행진하며 남북 평화통일과 사회안정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에서 처음 시작된 십자가대행진은 원주 방문을 이어 대구와 부산, 광주, 서울을 거쳐 22일 임진각을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