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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1-19
조회 : 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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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위주 교육으로 왜곡된 교육현실을 ‘기독학부모운동’으로 변화시키자”는 주장이 한 세미나에서 제기됐습니다. 세속적인 방식이 아닌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자녀교육 문제를 풀어가자는 제안인데요. 박새롬 기자의 보돕니다.
사교육 열풍과 입시 위주 교육으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우리나라 교육문제에 대해 ‘기독학부모운동’이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가 18일 영락교회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박상진 소장은 “교육을 위탁할 수는 있지만 책임을 부모에게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며 “기독학부모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올바른 교육을 위해 공동체 차원에서 영향력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박상진 소장/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세미나에서는 기독학부모운동의 과제와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좋은교사운동 정병오 대표는 “학부모운동의 조건은 자발성, 공공성, 정치와 거리를 둔 순수성이라며 기독학부모운동 역시 성급하게 전국조직을 만들기보다 자녀를 믿음으로 양육하기 위해 고민하고 우리시대교육을 위해 기도하는 자발적인 소모임을 중심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INT 정병오 대표/좋은교사운동 또 직장사역연구소 방선기 소장은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기독교 가치관에 입각한 학부모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기독학부모운동을 위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가 실시하고 있는 ‘기독학부모교실’처럼 입시와 사교육 문제를 기독교가치관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도록 돕는 기독학부모교육이 전개돼야 한다”는 겁니다. INT 방선기 소장/직장사역연구소 왜곡된 교육현실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교육의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기 위한 기독학부모들의 의식전환과 자발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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