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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1-13
조회 :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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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독 증세를 보이는 학생들이 현재 무려 8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을 떠날 줄 모르는 자녀들에게 혼을 내보기도 하고, 타일러도 보지만 좀처럼 말을 듣지 않는데요. 그런데 부모가 무작정 혼내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합니다. 송주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사랑의 교회는 정감운동 비전의 일환으로 인터넷 폭력물과 음란물 실태에서 대응방안까지 다룬 심포지엄을 10일 열었습니다. 교육 전문가들은 자녀들이 틈만 나면 게임을 하는 이유가 게임아이템을 얻고, 레벨을 올리는 기쁨과 몰입현상에 있다며 이 때 부모가 이해 없이 아이들을 무작정 혼내게 되면 오히려 반감을 가질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SOT 권장희 소장 / 놀이미디어교육센터 또 아무리 건전한 게임을 하고 있는 자녀라도 시간이 흐를수록 자극적인 게임을 찾아가는 등 중독성을 보인다며 이로 인해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모방폭력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SOT 권장희 소장 /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전문가들은 가장 효과적인 해결안으로 아이들이 게임에 대한 면역성을 키울 수 있도록 부모와 교회가 함께 예방교육 할 것을 제안합니다. 아울러 제도적으로는 자녀의 회원가입 사실을 부모에게 통지하고 이용시간도 정기적으로 통보해 줄 것 등을 요구했습니다. SOT 오정현 목사 / 사랑의 교회 한편 사랑의교회는 인터넷 순결 10계명 보급 활동과 함께 오는 15일까지 미디어 순결 주간으로 정해 기도회와 순결서약 운동 등을 벌여 나갈 계획입니다. CTS 송주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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