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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1-07
조회 :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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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초기선교사들이 CTS본사를 찾아 특별대담시간을 가졌습니다. 선교사들은 구령의 열정을 불태웠던 지난날을 향수하며, 한국교회와 사회의 눈부신 성장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초기선교사들이 한국교회 부흥와 연합의 산물인 CTS기독교TV를 찾았습니다. CTS직원들의 환영에 이어 가진 특별대담에서 선교사들은, 전쟁 직후 질병과 굶주림에 고통받던 한민족을 위해 젊음을 바친 그 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감회에 졌었습니다. SOT 베티린튼 선교사 (82세, 1953~86년 사역) 01:19:43:00 “순천 지방 있는데 환자들 많으니까 돈 없었을 때니까, 6.25 끝났을 때니까, 기독병원과 같이 진료소 사역을 했어요. 결핵환자들 많으니까...” 선교사들은 50여년이 지난 현재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특히 자신들이 손수 놓았던 의료와 교육의 기초위에 한국사회가 굳건히 선 것은 분명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OT 메리 안네 멜로즈 선교사 (86세, 1956~88년 사역) 01:44:35:00 “가르쳤던 학생들이 저보다 훌륭한 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임있는 자리에 있고,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잘한 게 아니고 그 사람들의 실력 때문이지만요...” 선교사들은 죽기 전 한국을 다시 찾게 해준 CTS와 한국교회에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블랙마운틴에 있는 20여명의 선교사들도 항상 한국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OT 메리엘라 탈마지 프로보스트 선교사 (86세, 1948~84년) 02:02:29:00 “내년 봄에 몇 명, 나병원 100년 기념으로 오려는데, 다들 90넘으셨으니가 오려면 자녀들을 데리고 와야하는데, 그래도 오려고 합니다.” 초기선교사들을 통해 한국교회의 부흥의 역사를 조명하는 CTS특별대담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선교사들’은 오는 23일 저녁 7시와 24일 밤 11시30분에 CTS기독교TV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