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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0-31
조회 :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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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결혼가정이 증가하고 하인즈워드 등 혼혈인들이 소개되면서 이들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는데요. 하지만 아직도 이들이 극복해야 할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제결혼가정을 돕기 위한 한국선교대회가 열렸는데요. 이동현 기잡니다.
--------------------------------------------- 중년 여성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외국인 남편과 결혼한 뒤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뚫고 살아온 한인 여성들. '국제결혼가정 선교 전국연합회'가 주최한 제 2회 선교대회에 참석하고자 한국을 찾았습니다. INT) 유정예 Arnold 회장 / 국제결혼가정선교 전국연합회 임원 모두 평신도로 구성된 국제결혼가정 선교 연합회는 미국 내 35개 주와 캐나다 일본 등 전 세계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 국내 거주의 혼혈아 9명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지부가 설립돼 한국 내 국제결혼가정과 기지촌 여성들, 혼혈인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자체적으로 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 채옥 STAYTON / 용산지회 서기 아울러 기지촌 독거여성노인들을 초대해 실질적인 어려움을 나누며 함께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국제결혼이라는 편견과 차별 속에 같은 어려움을 겪었던 여성들의 간증은 고통을 극복하는 용기를 선사했습니다. IINT) 헤네시 목사 / 중앙교회 국제결혼 하신분들에게 많은 장애물이 있을 겁니다. 어떤 종류의 국제결혼을 하신 가정이든 저는 여러분께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의 모든 상황을 아십니다. 당신이 국제 결혼을 한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INT) 이경실 목사 / 희망나눔센터 그리스도 안에서 정체성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도록 돕기위해 설립된 국제결혼가정선교 전국연합회. 이들을 통해 한국사회의 국제결혼가정에 회복과 치유가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