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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0-31
조회 :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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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가 특별초청한 우리나라의 초기선교사와 후손들이 어제(30일) 저녁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발전된 모습에 놀라며 감격했는데요. 고성은 기잡니다.
---------------------------------------------------------- 꽃다운 나이 한국을 찾았던 선교사들이 여든이 훌쩍 넘은 할머니가 돼 다시 한국에 왔습니다. 장시간의 비행이 힘들었지만 고향같은 한국에 도착하니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INT 로이스 플라워즈 린튼 선교사 (82세) 아주 반갑습니다. 집에 들어온 것 같아요 INT 마리엘라 탈마지 프로보스트 선교사 (86세) 저는 광주에서 태어났습니다. 한국은 저의 고향이죠. INT 메리 안네 멜로즈 선교사 (86세) 무사히 도착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CTS기독교TV는 120년 전 한국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외국인선교사와 후손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100명의 선교사를 초청했지만 대부분 고령의 나이라 거동이 가능한 3명의 선교사와 그 후손이 대표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이들은 1960년 전남 순천에서 결핵사업을 펼쳤던 로이스 베티 플라워즈 린튼, 전주 예수병원 간호원장으로 일했던 마리엘라 프로보스트, 한국 기독교 교육의 기초를 세운 메리 안네 멜로즈 선교사와 한국 최초로 기독의학연구소를 설립한 매리 씰 선교사의 아들 존 씰입니다. INT 존 씰/ 매리 씰 선교사 아들 아프신 어머니를 대신해 한국에 왔습니다.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38년동안 한국에서 사역하셨습니다. 은퇴하신 후 미국에 가셨지만 마음으로는 한번도 한국을 떠난 적이 없으시죠. INT 마리엘라 탈마지 프로보스트 선교사 (86세) 한국에서 친구들 많이 만나고, 경주에서 사역한 학교와 남편 무덤에 가고 싶습니다. 한국말을 기억하며 김치와 전주비빔밥을 좋아한다는 선교사들은 자신들이 뿌린 복음의 씨앗이 풍성히 열매 맺음에 기쁘다고 전합니다. INT 메리 안네 멜로즈 선교사 (86세) 한국교회 위해 기도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고 싶습니다. INT 존 씰/ 매리 씰 선교사 아들 한국을 방문한 선교사들은 깜짝 놀라곤 합니다. 한국교회는 열정으로 넘치는 세계적인 교회가 됐죠. 예전 미국 선교사들이 가지 못한 이슬람국가와 중국에도 한국선교사들이 있습니다.한국은 미래의 세계교회를 짊어지는 교회가 됐습니다. 30년간 복음을 전해 온 한국을 여전히 사랑한다는 파란 눈의 선교사들. 선교지 방문과 특별행사 등으로 마련된 3주간의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교회의 사랑과 감사가 전해지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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