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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0-30
조회 :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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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교회들이 미래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갖고 연합과 부흥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한 종교관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돼 대구지역 기독교 현황과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김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세 이상 대구시민 천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특히 구체적 이미지 개선사항으로는 개교회 중심주의와 양적성장주의가 지적됐습니다. SOT> 조미옥 대표 / (주)리서치코리아 “개교회 중심을 떠나 교단·교파를 초월해 활동해 주길 바라고요. // 이미지 회복을 위한 연합운동도 아울러 해달라는 주문이 특징적 결과입니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제2회 ‘대구지역 교회부흥을 위한 토론회’에서 발표됐습니다. CTS대구방송과 기독신문 등 지역교계 언론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대구선교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와 위기의식을 털어내고 실제적이며 효과적인 교회연합의 비전과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서울과 부산과 안산지역의 연합사례 발표도 진행돼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교회연합의 구체적 방향을 엿보는 기회가 됐습니다. SOT> 박정근 목사 / 부산 미래목회연구회 대표 “부산에 16개 구가 있는데 BFGF를 통해 13개의 연합회가 생겼습니다. // 지금 16개까지 확장되고 있어요. 그러면 실질적인 연합이 이뤄지지 않겠느냐...“ ST> 사례발표에 이어 대구지역 교회연합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대안을 토론하는 순서는 연합을 통한 대구복음화에 한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또한 대구지역 목회자와 평신도 대표들은 교회연합과 함께 청년복음화사역이 절실하다는 데 입을 모았습니다. SOT> 정용성 목사 / 대구드림교회 “목사님들의 연합도 중요하지만 세대간 연합도 중요합니다. 특히 대학생 복음화율이 10%도 안되는데 여기에 대해 결국 우리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부흥을 목표로 새롭게 도약하는 대구지역 교회들이 연합이라는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나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