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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0-30
조회 :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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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쇠퇴하고 반면 모슬림과 카톨릭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유럽지역, 이러한 유럽의 복음화를 위해 국내 한 태권도단이 복음을 들고 유럽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태권도를 통한 세계선교 과연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힘찬 기합소리와 함께 송판이 날아갑니다. 호기심과 함께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태권도 시범을 바라보는 외국인들, 바람을 가르는 발차기가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세계스포츠선교회 소속 할렐루야 태권도단이 유럽지역 복음화를 위해 단기선교에 나섰습니다. 미에르슬로체 / 38세, 크로아티아 칼로바츠 태권도는 특별하고 대단합니다. 또 정말 흥미롭습니다. 바슬라브 / 13세, 크로아티아 칼로바츠 태권도를 너무나 사랑합니다. 그리고 너무 흥미롭습니다. 이번 주말 태권도 경기를 접해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태권도 한 동작 한 동작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집니다. 특별히 유럽지역은 모슬림과 카톨릭, 회교도 등 종교적 접근이 어려운 나라가 많지만 태권도를 통해서는 복음전파가 가능합니다. 태권도 시법을 위해서는 국내 태권도 4단 이상 유단자 20여명이 참가합니다. 휴가를 아껴 나서는 단기선교는 모두 자비량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연범 사범 / 할렐루야태권도선교단 김미영 사범 / 할렐루야태권도선교단 종주국으로 대한민국이 유럽지역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포츠 종목은 태권돕니다. 이러한 태권도를 가지고 세계를 돌며 복음을 전하고 있는 할렐루야 태권도 선교단, 종교적 접근이 아닌 스포츠를 통한 접근인 만큼 복음전파에도 효과적이었습니다. 장승찬 목사 / 할렐루야태권도선교단 감독 std - 그리스도를 향한 힘찬 복음의 함성이 우리 태권도를 통해 전 세계에 퍼져나갈 수 있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