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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9-06
조회 :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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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성경이 전해진 지 190년이 됐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예배가 성경이 처음 전해졌던, 바로 그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양인석 기잡니다.
--------------------------------------------------------------- 한국의 최초 성경 전래지로 알려진 충남 서천군 마량리에서 성경전래190주년 기념 예배가 열렸습니다. STD 뒤로 보이는 곳이 한국에 성경이 처음 전해진 마량포구입니다. 조선왕조실록과 영국 류큐항해기에 따르면 1816년 서해안을 탐사 중이던 영국 맥스웰 함장이 조대복 마량진 첨사에게 성경을 건넸습니다. 이를 기념해 서천군 기독교 연합회와 마량진 한국최초성경전래지성역화사업회는 포구 근처 임야8000평에 2011년까지 성경전시관, 종교문화박물관을 짓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서천군도 성역화와 연계한 문화유적 개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INT 나소열 군수// 서천군청 기독교인에게는 하나의 성지를 만드는 것이고, 서천군에는 문화교류의 역사적인 장을 만드는 것이거든요. INT 황대근 회장 //서천군기독교연합회 1200만 기독교인들이 이곳을 찾아서 성경이 전해진 곳을 기뻐하면서, 소망을 갖고 신앙생활 할 수 있는. 희망의 기회를 삼길.... 그러나 성역화 사업에 필요한 200억 원 중 선결해야할 토지매입비용 40억 원이 마련되지 않아 공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날 기념예배 후 서천군 기독교연합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활발히 사업을 추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한국기독교 역사의 중요한 현장이 될 마량진 성경전래지성역화사업에 한국교회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CTS 뉴스 양인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