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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9-05
조회 :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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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기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의 기증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을 장현상 기자가 전합니다.
------------------------------------------------------------------------------------ 이웃을 위해 자신의 재산과 장기를 나누는 기증운동. 그 동안 기증문화에 대한 무관심과 오해로 인해 적극적인 기증운동이 이뤄지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int) 주윤강 권사/ 부천 복된교회 - 평소에 기증을 하고 싶어도 어떤 기관을 통해서 기증을 해야 할지 잘 모르거든요. 올바른 기증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 교회가 나섰습니다. 최근 부천 복된교회에서 열린 ‘생명축제찬양예배’는 찬양뿐 아니라 장기기증에 대한 설명회와 서약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성도들의 이해와 자발적인 기증서약이 이뤄졌습니다. int) 남기탁 목사/ 부천 복된교회 - 장기기증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증이) 필요하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고 온 교우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한편 재산 기증운동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독교장기재산기증협회’는 사후 재산 기증 운동을 펼쳐 지난 8년 동안 980명, 약 2700억 원에 이르는 재산기증을 이끌어내 국내 선진기증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섰습니다. int) 박지태 목사/ 기독교장기재산기증협회 상임회장 - 모금되는 모든 재산 기증액은 지금 복지사업이나 장학사업 선교사업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유산을 정말로 값지게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마음가짐이 살아나고 많은 교회가 부흥하는 그런 역사가 계기가 되지 않겠냐 해서 기증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인들의 노력이 우리나라의 활발한 기증문화정착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CTS News 장현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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