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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9-04
조회 :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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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위한 비상구국기도회’가 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사학법 재개정’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유보’를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10만 명의 성도가 서울 시청 앞 광장에 운집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주최한 ‘대한민국을 위한 비상구국기도회’에서는 우리 민족의 죄를 회개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가 울려 퍼졌습니다. SOT 안영로 목사 // 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 본부장 설교를 맡은 한기총 명예회장 길자연 목사는 위기의 한국사회를 구하는 유일한 길은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TD 구국기도회에 이어 진행된 국민대회에서는 사학법 재개정과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대한 한국교회의 의지가 강하게 전달됐습니다. 한기총 대표회장 박종순 목사는 기독사학의 건학이념을 훼손하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개정사학법은 악법 중의 악법이라며, 정부는 파행적으로 강행되고 있는 개정사학법의 시행을 중단하고 정기국회를 통해 속히 재개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SOT 박종순 목사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에 대해서는 북한의 위협이 현존하는 한 시기상조라며, 정부는 안보 공백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와 경제적 파탄을 직시하고 모든 결정을 국민적 합의 이후로 미루라고 촉구했습니다. SOT 박세직 회장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장외투쟁을 자제하고 대화와 타협을 중시해 온 한국교회가 사학법과 작통권 환수에 강경히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이러한 국민적 소리에 정부가 어떻게 반응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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