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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1-08
조회 : 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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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 소련이 해체되면서 ‘새로운 복음의 비단길’로 떠오른 우즈베키스탄공화국, 그러나 9.11사태 이후 선교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다고 하는데요. 작년 말 추방되기 전까지 14년간 우즈베키스탄공화국에서 사역해 온 김경일 선교사를 박새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14년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역해 온 김경일 선교사는 작년 말 추방을 당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슬람 국가로서는 드물게 기독교에 관대한 국가였지만 9.11사태 이후 신종교법이 만들어지면서 탄압이 시작됐습니다. 이는 까리모프 대통령이 경제회복을 위해 미 테러전쟁을 지원했지만 이익보다는 국민적 반감을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INT김경일 선교사/세계한인선교사회 중앙아시아 회장 결국 우즈베키스탄은 ‘무슬림을 탄압하지 않고 기독교 선교사들을 추방한다’는 조건으로 아랍권으로부터 약 7억달러를 지원받았습니다. INT김경일 선교사/세계한인선교사회 중앙아시아 회장 이에 따라 김 선교사는 우즈베키스탄보다 사역이 자유로운 카자흐스탄에서 새롭게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오는 12월 6일 개최되는 중앙아시아 미션컨퍼런스에도 참석해 중앙아시아의 한인 선교사들과 그동안의 사역을 정리하고 현실에 맞는 선교전략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INT김경일 선교사/세계한인선교사회 중앙아시아 회장 기독교복음전파의 최대 황금어장이라 할 수 있는 중앙아시아의 복음화를 위해 국가간 선교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국가별 상황에 적합한 선교전략 수립이 시급합니다. CTS뉴스 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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