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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0-27
조회 : 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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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청소년과 흑인 인권을 위해 활동해 온 로사 팍스 여사가 24일 별세했습니다.
로사 팍스 여사는 1955년 공공장소에서 흑인과 백인 차별을 규정한 ‘짐 크로(Jim Crow)법’을 어겨 인권차별운동의 시초가 됐으며, 1964년 미국의 인종차별을 금지한 ‘시민권법’ 제정을 이끌었습니다. 은퇴할 때까지 연방하원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하며 ‘파크 자기계발원’을 설립해 청소년 인권운동을 펼친 팍스 여사는, 미국 시민 권리법의 선구자로 1999년 의회 금메달을 수여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