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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10-11
조회 :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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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CTS NEWS 에서는 올해 총회에서 선출된 각 교단 신임 총회장들을 대상으로 당선 소감과 계획을 들어보는 “신임총회장에게 듣는다”기획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오늘 그 3번째 시간으로 송세희 기자가 한국기독교장로회 박원근 총회장을 만났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0회 총회에서 큰 지지를 얻으며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수중앙교회 박원근 목사는 교단의 정체성 회복과 한국교회 개혁에 강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원근 총회장은 교회가 사회의 개혁대상이 아니라 개혁의 주체가 되기 위해선 먼저 교회 스스로 새로워 져야 한다며 개혁을 이끄는 역동성과 희망을 주는 기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박원근 목사 / 기장 신임총회장 이를 위해 박 총회장은 무엇보다 역사 속에서 변혁과 민주화에 앞장서온 기장의 정체성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박원근 목사 / 기장 신임총회장 또한 이번 기장총회를 통해 합의된 한신대 총장선출문제와 공로.명예 목사제 폐지 등과 같이 한국교회의 발전을 막는 제도들은 과감해 개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박원근 목사 / 기장 신임총회장 아울러 문익환 목사를 통해 시작된 기장과 북한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한국교회가 북한에 교회를 세울 수 있는 전초기지를 다지고 나아가 평화통일을 이뤄내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CTS NEW 송세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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