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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9-20
조회 :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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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체험을 통해 그 심정을 이해하면, 장기기증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최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각 장애우 체험 행사를 가졌는데요. 이윤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안대로 가린 눈 대신, 안내견이 길을 인도합니다. 친구의 손을 맞잡고 지팡이로 길을 더듬으며 가보지만, 막상 생각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윤상철(마산시 자산동)<-왼쪽 하단 자막 박경애(인천시 남구)<-오른쪽 하단 자막 시각장애우 체험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자신이 가진 눈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을 뿐아니라, 장애우의 심정과, 무엇보다 장기기증의 필요성을 깨닫습니다. 조경옥(서울시 송파구)<-오른쪽 하단 자막 박수선(서울시 송파구)<-왼쪽 하단 자막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는, 올해 상반기 장기기증을 서약한 사람이 작년 한해보다 무려 3배 이상이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각막이식만으로도 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각장애우가 2만 명이 넘는 데 반해, 실제 이식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아직 적은 수에 미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오재철 상임이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장기기증은 절망 속에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슬픔 속에 있는 가족들에게 기쁨이 됩니다.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 자신의 몸을 이웃에게 흔쾌히 줄 수 있는 용기 있는 결단이 그 사랑에 보답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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