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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8-02
조회 :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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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한국의 음주문화에 대해 얼만큼이나 노출돼있으십니까? 음주에 대해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나라인만큼 사회와 신앙 사이에서 갈등하신적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술에 대한 성경적인 관점과 여러 현상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음주는 한국사회에서 남성적인 문화의 한 부분으로 일찍 자리 잡았으며 사회 구성원들의 관용적인 태도로 인해 요즘은 여성들의 음주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청소년보호위원회에서 조사한 청소년 음주실태에 따르면 지금까지 한번이라도 술을 마셔본 사람이 75%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음주 경험이 있는 학생들 중 월 1회 이상 마시는 사람이 26%이며 3~5회도 16%이상 됐습니다. 이같은 음주 행위는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문제를 야기 시키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외박이 36% 타인과의 다툼이 27% 그리고 의식 단절이 24% 등 심각한 수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중기 목사 / 새사람교회 이와 같은 음주 문화에 대해 기독인들은 여전히 모호한 태도를 일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시고 마시지 않고를 떠나 기독인으로서 분명한 정체성을 갖고 세상에 나가야 한다는 것은 여전히 분명하게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정익 목사 / 신촌성결교회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휴가철입니다. 날마다 절제된 마음으로 몸을 청결케 하고 서릿발 같은 경계의 눈초리로 영적 경건함을 지켜야 할 때입니다. CTS 뉴스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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