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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7-19
조회 : 1,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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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교회를 중심으로 한 웨슬리무료급식소가 1년 6개월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비록 밥 한끼의 식사제공이지만 이들에게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박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천 제물포에 위치한 웨슬리 무료급식소 오늘도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아침 일찍부터 바삐 움직입니다.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면서 노인들을 기다리는 것이 기쁘기만 합니다. 교회 직분 자들인 자원봉사자들은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하는 일은 몸은 힘들지만 보람되고 즐겁다고 합니다. 임진분 권사(자원봉사자,새빛교회) 원수희 장로(자원봉사자, 에베소교회) 오전 11시 30분 배식이 시작되기도 전에 노인들이 찾아와 배식을 기다립니다. 이곳에 온 노인들은 대부분 독거노인들로 기도를 드리고 식사가 시작되면서 점심 제공에 고맙다고 합니다. 정도우 할아버지(76세) 김정희 할머니 (73세) 매일 노인들에게 점심을 나눠주는 이곳 웨슬리 무료급식소는 운영 된지 1년 6개월밖에는 안됐지만 찾아오는 노인들은 늘어만 갑니다. 지역 교회들의 도움으로 매주 4개 교회들이 요일을 정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여기저기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지만 아직도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탭니다. 전봉림 소장 /웨슬리무료급식소 교회의 지원은 아직 적지만 이들은 한사람이라도 더 무료급식을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들의 작은 봉사를 통해 섬기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CTS 뉴스 박창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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