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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3-07
조회 : 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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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일치와 연합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세계기도일 예배가 오늘(4일) 교회여성연합회 주관으로 전국 각 지역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전세계 교회여성들이 참여하는 초교파적인 이 행사를 박새롬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우리의 빛을 비추게 하소서’라는 주제아래 폴란드가 작성한 예배문으로 진행된 올해 세계기도일예배가 창천교회를 비롯해 전국 이천여개 지역교회에서 드려졌습니다. 폴란드에서 환대와 우정의 상징인 빵과 소금을 통해 참석자들은 하나님안에 하나되어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특히 이번 예배에서는 2차 대전 중 600만명 대학살이라는 아픔을 겪고 지금도 경제난과 실업난으로 힘들어 하는 폴란드를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폴란드 땅 위해 빛을 비추시고 기쁨과 평화를 주소서” 예배를 위해 모인 여성들은 나라와 교파는 다르지만 서로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정한 연합과 일치가 이뤄질 것을 소망했습니다. 신효희 회장 180여 나라가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드리는 이 예배를 통해 분열된 교회가 하나되고 상처입은 세계가 치유되길 기대합니다. CTS 뉴스 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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