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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3-08
조회 : 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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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민족 최고의 경전 ‘탈무드’ 1회독이 7년 반 만에 끝난 것을 자축하는 행사 ‘시윰 하사스’가 2일 세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영문 번역본이 73권에 이를 정도로 방대한 분량인 탈무드를 매일 한 쪽씩 읽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711쪽인 책을 읽는 데 7년 5개월의 시간이 걸렸고 올해로 11회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어디서나 진도가 같아 유대인은 어느 곳에서든 독회를 이어갈 수 있으며 참가자도 매년 늘어 올해 북미 지역에서만 10만 명 이상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탈무드는 700년에 이르는 유대인 삶의 지혜와 법, 구전 등이 집대성된 책으로 다양한 유대인의 일상 계율이 담겨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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