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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7-17
조회 : 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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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소망교회가 ‘예장통합 총회지정 한국기독교 사적 제38호’로 지정됐습니다.
사적 지정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예장통합 포항남노회 50년사 편찬위원장 김영걸 목사는 “우리가 있는 이 자리는 역사적 가치가 소중하게 묻혀있는 곳”이라며 “역사의 한복판을 거쳐온 이 교회가 살아있는 한국기독교의 역사임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옛 포항제일교회가 자리했던 현 포항소망교회는 경북지역 최초의 3.1운동 발상지이며 6.25 당시 미군의 포항지역 폭격에도 예배당만 피해를 입지 않은 모습이 뉴욕 타임즈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INT 김원주 목사 / 포항소망교회
포항소망교회는 앞으로 포항시와도 연계해 지역의 대표적인 기독교 사적으로 옛 포항제일교회 터를 지켜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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