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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7-17
조회 : 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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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교계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차별금지법안 설명회가 전주 양정교회에서 진행됐습니다.
설명회 강사로 초청된 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 지영준 변호사는 6월 29일 장혜영 의원에 의해 대표 발의 된 차별금지법안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한국 교회는 물론 한국 사회 전반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는 독소 조항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합리적인 이유 없는 차별에 반대한다'는 기본 정신에 뜻을 같이하지만, 차별을 막는 것보다는 동성애 등을 옹호하는 양상을 낳을 수 있는 차별금지법안의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바르게 알리기 위한 '나쁜 차별금지법 반대 국민연합 전북 추진위원회'를 조직기로 했습니다.
간소하게 마련된 추진위원회 정기총회에서는 양정교회 박재신 목사를 위원회 대표회장으로 위임하고 차별금지법의 문제점 알리는 동영상 배포와 전문 강사 초청 설명회, 기자회견과반대 집회 등 사업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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