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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1-08
조회 :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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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과 단체들이 신년하례회를 드리고 새해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앵커 :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은 2020년 어떤 사업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최대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한국교회 주요교단들이 동참하고 있는 한국교회총연합은 새해 근대문화유산법 제정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기독교정신을 토대로 한 근대국가 대한민국의 유산이 제대로 보존되고 있지 않는 만큼 NCCK와 공조해 21대 국회에 입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INT 신평식 사무총장 / 한국교회총연합
특히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다문화 합창경연대회, 생명존중, 소외 이웃 돌봄 등 대사회 사업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인 NCCK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이는 2020년을 하나님의 은총의 해인 ‘희년’으로 선포했습니다. 7월 중순에 민의 평화조약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며 이를 전후해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 치유를 위한 사업들을 이어갑니다. 6월에는 미국에서 노근리 학살 피해자와 한국전쟁 참전 미군 사이의 화해 예배, 워싱턴 D.C.에서 한반도 평화조약 체결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가질 예정입니다.
INT 이홍정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연합은 새해 소외이웃들을 위한 섬김 사역에 매진하는 한편, 한국교회를 보호하는 역할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특히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한국교회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INT 최귀수 사무총장 /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는 30일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한기총은 이번 총회에서 제26대 대표회장을 선출하며 오는 10일까지 후보자 등록 접수를 공고한 상탭니다. 한편, 현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재출마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출마를 노리는 제2, 제3의 인물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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