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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11-27
조회 :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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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앵커: 새 회기 사업계획을 인준하고 임원을 교체했는데요. 한 장총 정기총회 소식 장현수 기자가 전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개회예배 설교를 전한 직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하나님의 선을 따르면서 장로교 정신으로 불의에 반대하며 봉사하는 삶을 살자”고 한장총 회원들을 권면했습니다.
Sot 송태섭 직전 대표회장 /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임원 교체도 진행됐습니다. 신임 대표회장에는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한 하늘빛교회 김수읍 목사가, 신임 상임회장에는 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총회장인 꽃동산교회 김종준 목사가 박수로 추대됐습니다.
김수읍 신임 대표회장은 “한국장로교회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설 때 한국교회와 대한민국도 건강할 수 있다”며 “장로교 정체성 회복과 한국교회 연합, 다음세대 살리기에 집중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습니다.
Int 김수읍 신임 대표회장 /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총회에는 주요 사업보고와 감사보고 등이 이어졌습니다. 제37회기 주요 사업계획으로 5대 추진사업도 발표됐습니다.
민족복음화를 위한 기도운동을 살리고자 미스바 나라사랑 기도회를 개최하고, ‘장로교의 날’ 행사를 비롯한 각종 포럼과 세미나로 장로교 정체성회복운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연합찬양제와 청년연합집회 등 다음세대를 위한 사업과 한국교회 연합활동, 소외 이웃을 돕는 사회 운동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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