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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7-12
조회 :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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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행복한나눔’을 설립해 그 수익금으로 전 세계 가난하고 굶주린 이웃을 돕고 있는 기아대책이 염창동 사무국에 ‘행복한 나눔 염창점’과 함께 공정무역 카페 1호점 ‘Be My Friend'를 오픈했습니다. 이율희 기잡니다. -------------------------------------------------------------------- 기아대책은 멕시코 치아파스 지역의 커피를 공정한 가격과 방식으로 거래해, 가난한 커피 농가를 지속적으로 돕고 자립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공정무역 카페 1호점 ’Be My Friend‘를 오픈했습니다. 정정섭 회장 /기아대책 식품기업들이 구매하는 것 보다 우리가 50~60% 더 비싼 가격에 구매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들에게 떡과 함께 복음이 증거되고 전파되길 원하는 거죠. 12일 열린 개점식에서는 탤런트 임지규씨와 방송인 김예분씨가 일일 바리스타로 나서, 기아대책 공정무역 카페1호점의 첫 커피를 참석자들과 함께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김예분 방송인 /일일 바리스타 최선을 다해서 기분 좋게, 재미있게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그런 바이러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지규 탤런트 /일일 바리스타 이렇게 좋은 일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부족하지만 이렇게 섬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개점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김성태 국회의원과 강서구의회 이명호 의장, 최대원 국제개발원 이사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기아대책 두상달 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의류회사 제일모직이 캠페인을 통해 모은 청바지 8500여점과 기타의류를 행복한 나눔 염창점에 기증하는 전달식도 가졌습니다. 고은아 이사장 / (재)행복한 나눔 내가 쓰지 않는 어느 것 하나 여기에 주시면, 그리고 여기서 가장 저렴한 물건 하나 사가시면 그것이 서로 기부가 되고 그것이 또 행복을 나누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일대가 그런 일에 행복해 하시고 편안해 하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기아대책은 행복한 나눔 가게와 공정무역 카페 'Be My Friend'를 기업과 교회를 대상으로 점포수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사역을 넓혀갈 방침입니다. cts이율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