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6-23
조회 : 4,311
|
찬송가 <눈을 들어 하늘 보라> 동요 <산골짜기 다람쥐> <어머님의 은혜>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곡들인데요. 한평생 하나님의 말씀을 찬양곡으로 녹여낸 작곡가 박재훈 목사를 전남방송 윤희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전남 여수의 영광 교회. 귀에 익은 선율이 흘러나옵니다. 90세 노년에도 불구하고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사람은 박재훈 목삽니다. 박 목사는 수 십년 동안 한국교회에 많은 찬송곡을 소개해 오며 교회음악 발전사를 이어온 산 증인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교회음악가입니다. 박 목사는 복음이 이 땅에 들어 온 후 교회가 생기고, 학교와 병원이 세워졌던 감동의 역사를 작품으로 남겨 후세에 전하기 위해 ‘주님사랑’, ‘나라사랑’, ‘어린이 사랑’의 한 길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찬송가<어서 돌아오오><눈을 들어 하늘 보라><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비롯해 어린이 동요 <산골짜기 다람쥐><어머님의 은혜>등 주옥같은 찬양과 57편의 동요를 작곡해냈습니다. 박재훈 목사 제 친구 목사가 오더니 당신은 복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그렇게 하고 있을 수 없다. 환갑 때까지 찬양했으니까 이제부터 복음 전하라. 그 얘기를 듣고 고시하고 목사안수 받았어요. 김성천 목사 // 여수제일교회 한국 음악계의 큰 어른이시며 교회음악의 대부이신 박재훈 목사님, 음악과 찬양의 애국운동자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이며 훌륭한 목자이십니다.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을 구원’하는 주제로 오페라작품들도 완성해 온 박재훈 목사. <성서 오페라 에스더>와 <유관순열사 오페라>에 이어 그의 생애 마지막 작품이 될 <손양원>의 신앙과 애국을 담은 오페라를 작곡 중입니다. 박재훈 목사 이제는 제 생에 마지막 정리를 해야 하니까 정리하는 단계죠. 그리고 언제 주께서 오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그때 주님 앞에 최선을 다해 설 수 있는 그런 준비가 필요하죠. CTS 윤희준입니다. |
이전글
제10회 공동추모제
다음글
문화목회간담회 ‘허브’ 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