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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6-16
조회 : 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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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가 올해 교단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특별히 오는 20일 열릴 기념대회를 통해 교단의 50년 발전상을 국내외에 알릴 계획입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 1961년 6월 21일 고봉 김치선 목사에 의해 창립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당시 교단창립의 슬로건은 ‘이만팔천동네에 가서 우물을 파라’였습니다. 예장교단이 분열을 거듭해 왔던 것과는 달리 대신총회는 50년 전 자생적 창립을 선포하고 국내복음화에 매진한 결과 현재는 55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국내 2천2백 여개의 교회를 개척한 중형교단으로 성장해 있습니다. 박재열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이를 기념해 오는 20일, 안양 새중앙교회에서 창립50주년 기념대회가 열립니다. 특별히 대신총회는 연평도 포격으로 인한 상처와 경제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국가적 현실을 감안해 당초 올림픽체육관에서 갖기로 했던 기념식의 규모를 축소하는 등 50주년을 맞아 민족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교단으로서의 모습을 꾀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두 3부로 진행될 기념대회를 통해 교단의 정체성과 자존감회복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장기기증과 대북지원을 통한 대사회적 섬김과 나눔의 본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강경원 부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교단창립 50년을 기준으로 대신총회는 국내외 복음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 교육과 군복음화, 교회연합과 한국교회 일치를 위해 더욱 헌신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박재열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100년을 향해 달려가는 예장 대신총회, 다음세대 한국교회 부흥을 이끌 주요교단으로서의 성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