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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6-15
조회 : 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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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소식입니다. 오늘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6.25전쟁을 소재로 만든 기독교영화 ‘한걸음’을 비롯해 김우현 감독의 팔복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리고 ‘오토마타’라는 자동인형을 소재로 다룬 공연을 소개합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 6.25 전쟁당시 목회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권순도 감독의 영화 ‘한걸음’이 제작됐습니다. 영화는 목사 ‘근영’이 인민군들에게 가족을 잃은지 60년이 지난 어느날 우연히 가족을 죽인데 동참한 원수에게 도움을 받게 되면서 그를 어렵게 용서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감독은 영화를 통해 “당신에게 나타난 원수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질문합니다. 권순도 감독 / 영화 ‘한걸음’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등의 팔복 시리즈를 제작한 김우현 감독의 3번째 작품인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가 갓피플에서 무료로 상영되고 있습니다. 김우현 감독의 20년지기 친구 정재완씨의 이야기가 담긴 이번 다큐멘터리는 광화문 길거리에서 시대를 한탄하며 거친 삶을 살아가던 뇌성마비 장애인 재완씨가 성령님을 만난 후 하나님에 대한 시를 쓰고,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등의 변화되어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현재 갓피플과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고화질의 영상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톱니바퀴가 맞물려 시계가 작동하는 원리와 같이 기계를 물리적으로 연동해 움직임을 연출하는 자동인형, ‘오토마타’ 공연이 파라디소 극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로이’는 음악이 없어 춤을 추지 못하는 발레리나를 위해 오토마타 연주자들을 모아 연주를 제공함으로 발레리나가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사명 상임연출 / ‘파라디少이야기’ 꿈을 꾸어라. 그리고 본인이 소중하다. 라는 것을 언제나 느껴라. 그리고 용기 있게 한 발을 꿈을 향해 떼라. 하는 것이 우리 작품의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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