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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24
조회 :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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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 나눔의 방송 CTS가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도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어제(23일) 은퇴목회자 섬김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오늘(24일)은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는 400명 어르신을 초청해 잔치를 열었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신명나는 국악찬양과 북소리가 흥겹습니다. 손으로 박자를 맞추며 찬양을 따라 부르는 어르신들의 얼굴엔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납니다. CTS가 5년째 개최하는 동작구 어르신 초청잔치에는 동작구 내 8개 복지관에서 40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예배와 식사,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설교에 나선 송학대교회 정동락 목사는 “효는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최우선 순위 명령”이라며 “부모공경은 장수와 형통, 복의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동락 목사/송학대교회 하나님 공경한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내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 민주당 전병헌 의원, 문충실 동작구청장 등 지역인사들도 참석해 효의 의미를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정몽준 의원/한나라당 어머님 아버님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전병헌 의원/민주당 화창한 날씨에 이 자리에 함께 해 영광스럽고 감동이 됩니다. 이번 잔치는 CTS와 노량진교회, 송학대교회 등 지역교회가 함께 마련했습니다. 모처럼 집에서 나와 이웃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은 고마움을 표합니다. 노오례/74세 이런 잔치가 있을수록 좋죠. 노인들이야 활동하고 나와서 즐길수록 좋으니까... 윤정식/75세 점심도 맛있게 먹고 공연도 해줘서 고맙습니다. 효의 정신이 약화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헌신과 희생으로 후손들을 길러온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CTS 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