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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20
조회 : 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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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리얼다큐 '예수사랑여기에'를 통해 노숙인 복지 사역을 하는 부산 가나안복지교회에 또 하나의 사랑이 전달됐는데요. 부산방송 송창호 기자가 전합니다. ------------------------------------------------------------------ 부산 가나안복지교회 이수광 목사는 14년째 외부 기관의 지원없이 부산진역과 구포역에서 노숙인사역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수광 목사는 매주 두차례 진행되는 길거리 배식과 하루 5번의 예배 그리고 노숙인을 위한 숙식제공을 통해 노숙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다가 7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졌습니다. 하지만 사역은 멈출 수 없습니다. 이수광 목사 / 가나안복지교회걸인한테 밥주는 게 제 사명이라고 생각하니까 제가 뭐 일하다가 목숨이 어떻게 되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끝까지 이 일을 감당하고 나가려고 합니다. 이같은 사연이 지난 3월 13일 CTS 프로그램 '예수사랑여기에'를 통해 전해지면서 전국 시청자들의 기도와 사랑이 모아졌습니다. 김형수 지사장 / CTS부산방송가나안복지교회가 여러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을때, (성도들의) 모금을 전달했는데 앞으로도 이 사역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며, 교계와 교회가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우리가 함께 아파하고 노력할 것입니다. 전달된 성금은 치료비와 노숙인사역 지원, 중단된 노숙인 생활공간 건축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CTS송창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