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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03
조회 : 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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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을 맞아 자녀들과의 나들이에 시간으로는 비용적으로 부담느끼시는 분들 적지 않을 텐데요. 이런 가운데 원주침례교회는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자녀들의 기대를 채워주는 키즈월드를 진행했습니다. 영서방송 박현영 기잡니다. --------------------------------------------- 대형풀장에서 바지를 걷어 올리고 물고기 잡이에 한창인 어린이들. 쌀쌀한 날씨에도 정해진 시간에 더 많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풀장 곳곳을 분주하게 돌아다닙니다. 원주침례교회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에서 마땅히 놀 곳이 없는 어린이들을 위해 교회 마당을 활짝 열고 키즈월드를 진행했습니다. 정제훈 담임목사/ 원주침례교회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자. 그래서 그들이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교회)문턱을 낮추는 차원에서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키즈월드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키즈월드는 높이 10미터의 대형 놀이기구 에어바운스에서 안전하게 동심을 즐길 수 있는 코너와 천연재료로 나만의 비누만들기, 교회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연극공연, 물고기 잡이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들이 진행돼 어린이들의 동심과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김예빈 성도/ 원주침례교회 교회에서 물고기 잡는 놀이하니까 재미있고요 좋아요. 함께한 부모들도 자녀와 건전하고 안전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어 행복합니다. 윤정애 성도/ 평안감리교회 주일이나 휴일이 되면 요즘에는 날씨도 좋은데 집에만 있기가 참 그렇잖아요. 그래서 이런 지역사회에 이런 행사 같은 것을 많이 해주시면 엄마들 같은 경우는 너무 환영이죠. 이같은 가족축제의 성공에는 150여 명의 성도와 40여 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섬김이 있었습니다. 김설희 집사 / 원주침례교회 한 영혼을 저희가 구원하자는 마음으로 비가와도 하자, 한분이 오셔도 하자라는 마음으로 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가정의달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 교회로 인해 지역사회가 훈훈해 지고 있습니다. CTS박현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