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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02
조회 :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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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 뉴습니다. 경남 서머나교회에는 집수리의 달인들로 구성된 봉사팀이 있습니다. 수리가 필요한 집이면 어디든 달려가 그들의 달란트로 완벽히 고쳐주고 있는데요. 경남방송 성윤근 기자의 보돕니다. ------------------------------------------ 창녕읍에 위치한 화왕산교회. 무거운 판넬을 나르고 큰 기둥을 세우며 건물수리에 한창입니다. 화왕산교회 목회자 부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손가정의 아이들을 위탁받아 양육해오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아지면서 방이 부족하고 협소해 불편하던 중 창원 서머나교회 사랑의집수리팀이 방문했습니다. 문종섭 목사//창녕 화왕산교회 어려운 아이들을 돌보다 보니까 방이 비좁아서 염려를 많이 했습니다. 공사를 하긴 해야 되는데 혼자서 하려고 하니까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서머나 교회에서 오셔서 이렇게 해주시니까 감사하다는 말 외에는 뭐라고 해드릴게 없을 것 같네요. 서머나교회 사랑의집수리팀은 2008년부터 소외이웃들의 집을 고쳐주고 있습니다. 인테리어와 목공, 도배 등 건축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원들은 자신의 물질과 시간, 재능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임명수 집사 //창원 서머나교회 사랑의집수리팀 실천을 하라는 예수님 말씀이 있었기 때문에 그 뜻을 따라서 저희들이 각자의 재능가진 사람들을 위주로 도배장판이라든지, 전기라든지, 보일러든지 집을 한 칸 정도는 지어줄 수 있도록 계획을 짜서 집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들의 손을 거쳐 새 단장을 한 집들은 모두 29곳. 몸으로 뛰어야 하는 고된 작업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섬길 때 마음에는 기쁨이 가득합니다. 최주철 집사 //창원 서머나교회 사랑의집수리팀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니까 다 맡기고 위험도 맡기고 모든 걸 하나님께 다 맡기고 하니까 힘들지만 정말 재미있고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소외된 자들에게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사랑의집수리팀. 이들의 마음은 벌써 30번째 집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CTS 성윤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