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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5-02
조회 : 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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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째 그림을 그려 전시회 수익금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목회자가 있습니다. 그는 캔버스에 자연을 담아 일반인들에게 다가가면서도 창조의 섭리가 전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광주방송 신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노을이 지는 광주 짚봉산 봄꽃의 화사함과 맑은 하늘 아래 섬진 강변의 평온함이 화폭 가득담겨있습니다. 산과 바다, 구름과 노을 등 순수한 자연이 그려진 41점의 그림들은 광주시민사회단체 대표회장으로 광주시민들의 복음과 인권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방철호 원로목사의 작품들입니다. 방철호 원로목사/광주주월교회 하나님께서 부족한 사람에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달란트를 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달란트를 활용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생각하고 작품을 지금까지 계속해왔습니다. 40년째 그림을 그려 온 방철호 목사는 자연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담은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지만 목회자임에도 예수의 얼굴이나 십자가 등의 성화를 그리지 않아 질타룰 받기도 했습니다. 방철호 원로목사/광주주월교회 산, 나무, 물 하늘 이 모두가 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물이다 이것 자체가 성화다라는 이야기를 하면은 이해를 하더군요. 그래서 예수님의 얼굴만 그려야 성화가 아니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 그대로... 이런 마음으로 그린 작품들은 18회째 전시회를 통해 사회복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불우한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나뉘어 전해졌습니다. 김영진 장로/국회의원 우리 고장 무등산부터 시작해서 굽이굽이 있는 풍경들, 산속, 들, 생명이 살아 넘치는 작품들 감명깊었습니다. 유혜량 목사/충현원 이렇게 아름답게 하나님의 피조물을 성스럽게 또 성숙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이 일을 하시는구나... 하나님께 받은 달란트를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방목사의 나눔이 귀한 결실로 열매맺길 기대해봅니다. CTS신미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