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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28
조회 : 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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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에 대한 사회적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의 요청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영훈 목사는 이 자리에서 “교회는 여전히 우리 사회의 희망이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자정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조용기 목사의 가족에 대한 사회적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는 이들의 거취를 결정했습니다. 한세대 총장 김성혜 사모는 한세대학교 운영과 해외선교만을, 장남 희준 씨는 엘림복지타운 또는 사회복지와 관련있는 해외 교회 기관만을, 차남 민제씨는 국민일보를 관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조용기 원로목사는 사랑과 행복나눔재단을 제외한 모든 것에 사임의 뜻을 밝혔지만, 당회는 순복음선교회 이사장과 국민일보 발행인 겸 회장직도 함께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러한 당회의 결정에 대해 이영훈 목사는 “교회는 자정능력을 갖고 있으며, 교회문제를 교회가 스스로 해결한다는 의지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영훈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또 이영훈 목사는 “사회 속에서 대형교회가 해야 할 역할이 있음”을 강조하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북한선교와 통일된 한국을 준비하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일에 더욱 헌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영훈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한편 이 목사는 기하성 여의도측 총회장으로 기하성 교단 통합에 대한 의사도 밝혔습니다. “고소고발과, 부채청산, 서대문 측 현 총회장의 거취문제 등 현재 협의 중인 조건이 합의 될 경우 오는 5월 교단의 정기총회가 통합총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영훈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밖에도 이영훈 목사는 “진보로 대표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이념적인 벽을 넘어 한국교회를 아우르는 연합기관으로 바로서기 위해서는 회원교단이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