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28
조회 : 1,522
|
예수교대한성결교회가 제90회 총회를 앞두고, 처음으로 총회 임원 입후보자 정견발표회를 가졌습니다.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는 3명이 입후보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 제90회 예성 총회장 후보에는 현 부총회장인 예수소망교회 석광근 목사가 단독 입후보했습니다. 석 목사는 "정직과 화합, 원칙과 추진력의 리더십으로 교단 부흥의 전기를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다른 복음주의 교단과의 교류 강화로 예성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석광근 총회장 후보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목사 부총회장에는 3명의 후보가 나섰습니다. 기호1번 나세웅 후보는 안정적인 은급재단 유지 등 교단 현안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또, 목회자 복지 개선을 위한 최저생계비 기준 마련과 교회 내 사회복지시설 마련을 위한 컨설팅서비스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나세웅 부총회장 후보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기호2번 김두성 후보는 교단 화합의 핵심은 인사에 있다고 강조, 파벌과 인맥을 뛰어넘는 균형적 인사정책을 약속했습니다. 또, 교단 재정 적자 해소를 위한 재정 감시기능 강화, 해외 선교사위한 상해보험 가입도 약속했습니다. 김두성 부총회장 후보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기호3번 윤기순 후보는 성결스포츠선교단, 은퇴목회자·장로 중심의 실버스쿨, 전국순회 전도단을 결성해 교단 성장과 연합을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성 교단의 선교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 미션컨퍼런스 개최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윤기순 부총회장 후보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이밖에 후보자 모두 총회회관인 4중복음회관 건립 추진에는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예성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수도권지역 임원 입후보자 정견발표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7일까지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에서 전국 순회 정견발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CTS 송주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