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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3-30
조회 : 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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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목포노회가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를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어려운 사역 가운데 큰 힘이 됐는데요. 목포방송 류혜선 기잡니다. -------------------------------------------------------------------- 하나라도 놓칠까 열심히 필기하는 목회자들. 강의실의 대학생처럼 표정도 진지합니다. 예장통합 목포노회는 후원하는 51개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를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 세미나는 어려운 환경에서 교회를 개척하거나 미자립 상태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농어촌 목회자 부부들을 격려하고, 미자립교회에서 자립교회로 세워나가기 위한 목회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습니다. 최신기 목사 / 목포노회 훈련원장 목회자들의 자세 같은 것도 좀 한번 정리해보는 기회, 그리고 부분적인 것도 있어요. 전도는 어떻게 하는가, 설교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또 양육은 어떻게 하는가, 또 기도는 어떻게 하는가 이런 부분은 자기들이 했던 것을 말해가지고 같이 나누는 거지요. 안산제일교회 고훈 목사, 서울 나눔의교회 곽종환 목사, 목포 빛과소금교회 조현용 목사 등성공적인 교회개척을 이룬 목회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설교자의 자세와 전도, 교인관계와 양육에 관한 목회 노하우와 비전을 전했습니다. 김명학 목사 / 진도 가사교회 저희는 시골교회인데 연령층도 있고 그렇지만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은 것 같아요. 환경과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그렇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목회를 해야되겠다라는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 강동철 목사 / 목포 새희년교회 노회의 어르신들께서 젊은 목사인 저희들을 섬기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 되고요, 또 저희가 더 자립하지 못한 것에 대한 격려와 힘과 용기를 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하고, 또 현장에 돌아가서 영혼구원 사역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는 그런 시간이 됐습니다. 영성을 회복하며 사역에 새 힘을 얻은 작은교회 목회자들. 한국교회의 진정한 부흥이 시작됩니다. CTS 류혜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