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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3-16
조회 : 1,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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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여 명의 주민들이 문화를 배우러 교회를 향하는 곳이 있습니다. 원주제일장로교회가 7년째 운영하고 있는 제일문화교실인데요. 영서방송 박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사람들. 동작을 잊어버릴세라 강사를 보며 열심히 따라 해 봅니다. 원주제일장로교회는 제일문화교실을 열어 여가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슬로우푸드,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활법, 바리스타를 꿈꾸는 는 커피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84개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인근 목사 / 원주제일장로교회 저렴한 교육비를 통해서 고급의 문화활동과 교육의 배움의 시간이 되는 장점이 있고요. 또 그리스도의 문화를 전하는 한 방편으로 갖기 위해서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도 뿐 아니라 주민까지 수강하면서 한 학기에 무려 1천여 명이 제일문화교실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처럼 건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은 주민들간 지식과 재능을 공유하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엄주혜 / 제일문화교실 수강생 저는 건강을 목적으로 이것을 시작하게 됐거든요. 교회에서 이것(문화교실)을 하기 때문에 근접할 수 있고 또 가까워서 너무 좋아요. 박일순 / 제일문화교실 수강생 하모니카를 예전부터 하고 싶어서 참가하게 됐어요. 음표 같은 것을 전혀 주부니까 생각하지 않았다가 보고 하니깐 예전같이 젊은 소녀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 같기도 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자 문화교실로 교회 턱을 낮춘 원주제일장로교회.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고 나아가 복음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CTS박현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