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3-14
조회 : 1,407
|
비영리기독교 구호단체 나눔과기쁨 미동부지역 뉴욕본부에서 ‘라틴 미션 컨퍼런스’를 열고 히스패닉 구제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뉴욕에서 민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미동부지역 나눔과 기쁨은 잭슨하이츠에 위치한 뉴욕초대교회에서 히스패닉 선교대회인 라틴 미션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잭슨하이츠는 퀸즈에서도 히스패닉들이 많이 거주하는 밀집지역으로 컨퍼런스에 참가한 6백여명의 히스패닉들은 대부분 일용직 노동자들과 홈리스들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주최 측은 따뜻한 식사와 장갑과 목도리 등의 선물로 이들을 대접하고 찬양과 국악공연 등의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멕시코와 파나마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폴 서 목사가 히스패닉어로 설교를 전했습니다. 폴 서 목사 // 멕시코, 파나마 선교사 예수님을 통해서 그들이 다시 태어나서 다시 새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고 많은 사람이 변한 것도 봤어요. 그래서 이 교회에서 세컨 찬스로 설교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다민족과 복음을 나누고 거리의 히스패닉들을 교회로 인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김명옥 목사 // 나눔과 기쁨 뉴욕지부장 다민족 특히 굶주리고 헐벗고 소외되고 고생하는 분들한테 작은 정성을 나눠보자는 취지로 올해 두 번째로 이 사업을 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의 성과로 기독교와 거리가 먼 히스패닉 참가자들 중 절반 이상이 카드를 작성, 긍정적인 전도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정도영 목사 // 나눔과 기쁨 미동부지역 사무총장 나눔과 기쁨은 앞으로 인종을 초월하고 민족을 초월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지고 나가겠다는 서언과 같은 귀한 행사입니다. 미동부지역 나눔과 기쁨은 히스패닉 노숙자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직업교육 및 알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히스패닉 구제사업에 다각도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CTS 민혜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