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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3-14
조회 : 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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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5살이 된 노량진교회는 그 역사만큼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역할도 큰데요. 특히 교회가 운영하는 문화센터는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중앙방송 이명선 기잡니다. -------------------------------------------------------------------- 한지를 찢어 손으로 조물조물 빚으니 신기하게도 인형이 만들어집니다. 이 한지공예 수업은 노량진교회가 운영하는 문화센터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105주년을 맞는 노량진교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민들을 위해 교회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생활공예와, 건강/요리, 음악/미술 등 분야별 개설 강좌만 무려 120여개, 한 학기 평균 800명의 수강생들이 교회를 찾아옵니다. 강신원 목사 / 노량진교회 노량진교회는 2008년 백주년기념관을 개방하면서 문화원을 찾은 수강생들에게 편리한 시설을 제공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강의와 저렴한 수강료까지 더하면서 주민참여율이 4년 전 20%에서 90%로 올라갔습니다. 김근화 / 노량진문화원 강사 권현숙 / 노량진문화원 수강생 노량진문화원이 입소문을 타면서 교회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 또한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원 수강생이 교회에 등록하는 경우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장국현 목사 / 노량진문화원 지도목사 노량진에서 지역민과 어우러져 100여년,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하다는 노량진교회가 이제는 문화혜택으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CTS 이명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