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3-11
조회 : 2,117
|
26년 동안 도서(섬)지역에 의료선교를 해온 선교병원선 ‘구원호’가 목포에서 거제로 거점을 옮겼습니다. 새롭게 남해안 섬 지역 의료선교를 준비하는 출항 감사예배를 경남방송 박찬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예장통합 해양의료선교회가 도서(섬)지역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하기 위해 건조한 선교병원선 ‘구원호’, 전남 목포항에서 25년간 서해안 지역 870여 섬, 20만 명의 무료진료를 마치고 이제 거제 서정항으로 거점을 옮겼습니다. 이 순 목사 // 해양의료선교회 이사장(천안중앙교회) 1985년 본 교단(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70회 총회에서 낙도에 의료선교를 하기위해서 도서(섬)의료 선교회를 조직하기로 결의를 했고, 구원호의 근거지를 목포에서 거제로 옮긴 겁니다. 그래서 오늘 출항 식을 하게 됐습니다. 출항 감사예배에서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김삼환 목사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모든 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야한다 ”며 해양의료선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삼환 목사 // 예장통합 증경총회장(명성교회) 왜 생명이 귀하니까 이 생명을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그 사역을 우리에게 맡겨주셔서 이 복음전파의 사명을 계속하도록 우리를 세워주신 것입니다. 해양의료선교회는 거제 굿뉴스병원과 진주목음병원, 진주중앙병원과 함께 남해안 무의촌지역에 의료선교를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그 첫 사역으로 굿뉴스병원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거제 산달도 현지를 방문해 무료진료를 실시했습니다. 이종삼 목사 // 굿뉴스병원 이사장(거제 갈릴리교회) 월 2회 정도 도서지방으로 나가서 내과와 정형외과, 한방과 치료를 하며 목사님은 복음을 전하고 교회 집사님들은 지역사회를 봉사하는 협력선교를 감당하려합니다. 육신을 치유하고 영혼까지 구원하는 선교병원선 ‘구원호’, 남해안 무의촌지역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사역이 활발히 진행되길 소망합니다. CTS 박찬정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