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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2-24
조회 :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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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9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영훈 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연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교계는 물론 정재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을 김덕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제 59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새회장에 기하성 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취임했습니다. 취임식에서 이영훈 회장은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연구원을 설립하고, 북한 복음화와 한국교회 일치 연합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나눔과 섬김의 모습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영훈 회장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교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부와 협력하여 문제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노인복지, 장애인 대책, 청년 대책, 소외된 다문화 가정을 돌보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려고 합니다. 취임예배 설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조용기 목사가 맡았습니다. 조 목사는 신학적 이념적 차이를 넘어 한국교회 모두를 품는 새 회장이 돼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용기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이영훈 박사를 통해서 우리 보수주의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자유주의 신앙을 가진 교회협 회원들과 함께 품에 안고 손을 잡고 일을 해 나갈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새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이 축전을 보냈습니다. 또 민주당 정세균 의원을 비롯한 정계인사와 방지일 목사 등 교계원로, 한기총 대표회장 등 사회 각계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길자연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급변하는 시대적인 욕구와 공동의 목표 아래에서 한기총은 교회협과 함께 가갈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김삼환 목사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증경회장 하나님께서 이영훈 목사님을 교회협 지도자로 세우신 것은 한국교회의 축복이고 교회협의 축복이고 이 나라 전체의 큰 축복이라고 믿습니다. 섬김과 나눔, 연합과 일치를 강조한 교회협 새회장의 다짐에 한국교회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