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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2-17
조회 :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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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목포영락교회의 태국 나환자촌 사역성과를 전해드렸는데요. 목포영락교회가 태국에 지금까지 세운 교회는 무려 12곳에 이릅니다.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선교전략을 펼치고 있는데요. 태국에서 류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비탈진 산길을 오르고 올라 늦은 밤 아카부족마을에 도착한 목포영락교회 늘사랑음악선교단. 아무 것도 없던 교회 안에 음향기기와 탈의실 설치 등 무대가 만들어집니다. 처음 보는 한국인의 워쉽과 태권무에 주민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목포영락교회는 ‘세계 선교는 우리 손으로’를 목표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선교현장을 찾아 영적 지도력과 선교비전을 함양하고 다양한 은사개발과 사역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지부족마을을 방문하게 되면 현지인 가정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불편한 잠자리지만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에 품으며, 감사함을 배우는 시간이 됩니다. 최아름 청년 / 목포영락교회 그냥 눈만 붙이고 내려와서 왔어요. 그냥 잘 수 있다는 거에 감사하고 왔어요. 정혜경 집사 / 목포영락교회 ‘아 복음이 들어오면 이렇게 낙후된 데가 변화되는구나’라는 걸 보고 많이 기도했어요. 이런 것들이 변화될 수 있도록. 교회가 세워진 산지부족 마을은 전기가 들어오고, 교육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등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아카부족마을도 미얀마에서 넘어온 45가정을 한 동네로 묶어 교회를 세웠습니다. 깜빵두엉쌩 전도사 / 도이창 청운사랑의교회 아이들을 포함한 300여명의 가족들이 다 예수님 잘 믿고, 마을도 발전하고, 사람들도 영적으로 많이 성장했습니다. 목포영락교회가 이처럼 태국에 개척한 교회는 12곳에 이릅니다. 아울러 본격적인 현지인 영적지도자 양성을 위해 선교문화센터도 올 해 완공하는 등 전략적이고 집중적인 태국선교를 이어 갈 계획입니다. 태국에서 CTS 류혜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