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2-11
조회 : 2,209
|
갈라디아서 6장 14절에는‘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란 말씀이 있습니다. 웅장한 성전과 현대적 편의시설을 갖춘 교회들이 주목 받는 요즘, 십자가갤러리를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장현상 기잡니다. -------------------------------------------------------------------- 벽면을 가득 채운 수 많은 십자가. 분단독일을 가로지르던 철조망으로 만든 십자가와 에티오피아 정교회를 연상시키는 전통십자가 등 모양도 각양각색입니다. 고촌교회 갤러리에는 색동교회 송병구 목사가 94년부터 50여 개국을 돌며 수집한 십자가 800여 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송병구 소장자 / 색동교회 담임목사 40여 개의 섹션으로 나뉜 고촌교회 십자가갤러리는 전통, 현대, 고전 등 다양한 이미지의 십자가가 기획 전시돼 있습니다. 또한 역사적, 민족적 특성에 따라 십자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람객을 배려한 대륙별 전시구성도 눈에 띕니다. 김진숙 / 관람객 무엇보다 십자가갤러리는 교회 입구에 마련돼 있을 뿐 아니라 매일 개방돼 있습니다. 갤러리 문턱을 낮추자 성도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예술작품을 감상하듯 자연스레 십자가를 소개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목사 / 고촌교회 예수님의 보혈과 긍휼, 한없는 은혜의 상징인 십자가. 십자가갤러리가 세상을 향한 주님의 사랑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CTS 장현상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