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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2-08
조회 :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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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사태 2주째를 맞아 정치권의 협상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이후 구성될 새 정권에 대해 선교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8년째 카이로에서 사역하고 있는 한 선교사는 서신을 통해 “ 새로운 정권은 아랍국가들 안에서의 외교적 영향력을 놓치 않으려 할 것이며 미국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기독교인에 대한 정책적 완화가 예측되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가 이집트의 무너진 민심을 잘 이해하고 접근한다면 복음전파의 호기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동선교 전문가들은 “이집트 인구 15%를 차지하는 현지 기독교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슬람지역인만큼 아랍인의 정서와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전문가 양성과 신중한 선교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