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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1-03
조회 : 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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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비리사건으로 기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에도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하지만 기아대책의 경우, 후원자 30만 돌파 등 기독인들의 기부는 여전히 활발했습니다. 이같은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NGO 단체들의 투명한 새해맞이가 필요한 시점인데요. 최기영 기잡니다. -------------------------------------------------------------------- 김호백(19세) / 경기도 성남시 보기도 안 좋고 기부하고 싶은 생각도 없어지고... 박현숙(32세) / 서울 광진구 공정하게 쓰지도 않고, 부정을 저지르고 하니까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가도 사라지는 것 같아요. 지난 해 말 내부 감사를 통해 성금유용, 입찰비리 등 부정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문화를 이끌어왔던 대표적인 모금 기관의 비리 사건으로 인해 대중들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금씩 성장해가던 기부문화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기독 NGO 단체들을 통한 시민들의 기부열정은 식을 줄 몰랐습니다. 백혜리 / 한국컴패션 홍보팀 한국 컴패션, 기아대책, 월드비전 등 대표적인 기독 NGO들의 2010년 말 기부 현황을 살펴보면 2009년 같은 기간에 비해 신규 후원자 수는 15% 이상 증가한 반면 후원을 취소한 사람은 전체 후원자의 1% 내외에 불과했습니다. 이렇게 기부 열기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기독 NGO 단체들의 투명한 재정 집행이 후원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기 때문입니다. 박선영 과장 / 한국컴패션 홍보팀 많고 적음을 떠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인 기부. 투명성을 바탕으로 어려울 때 일수록 나눔을 이어가는 기독 NGO들의 활약이 대한민국의 기부 문화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박선영 과장 / 한국컴패션 홍보팀 CTS 최기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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